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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안녕! 유해 물질 80% 제거하는 '베이크 아웃' 정석 가이드

새집증후군 안녕! 유해 물질 80% 제거하는 '베이크 아웃' 정석 가이드

  • 베이크 아웃은 집안 온도를 높여 건축 자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 물질을 강제로 배출시킨 뒤 환기하는 작업입니다. 단순히 보일러만 켠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아래 순서를 꼭 지켜주세요.

  • 1단계: 모든 수납가구 문 열기

    핵심: 가구 내부에 갇힌 유해 물질이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과정입니다.

    • 방법: 붙박이장, 신발장, 싱크대 서랍 등 집안의 모든 수납문의 문을 활짝 엽니다.

    • 주의: 가구 겉면에 보호용 비닐이나 종이가 붙어 있다면 모두 제거해야 열기가 직접 전달되어 유해 물질이 더 잘 배출됩니다.

  • 2단계: 외부와 통하는 문 밀폐하기

    핵심: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방법: 외부로 연결된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닫습니다. 단, 방문은 열어두어 집안 전체의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합니다.

  • 3단계: 실내 온도 올리기 (보일러 가동)

    핵심: 온도를 높여 가구와 벽지 속 유해 성분을 공기 중으로 뽑아냅니다.

    • 방법: 보일러 온도를 35~40℃ 사이로 설정합니다. 이때 온도를 갑자기 너무 높이면 바닥재가 들뜰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시간: 이 상태를 5~10시간 동안 유지합니다.

  • 4단계: 창문 열어 충분히 환기하기

    핵심: 공기 중으로 빠져나온 독성 물질을 집 밖으로 내보내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 방법: 보일러를 끄고 모든 창문과 문을 활짝 열어 1~2시간 동안 환기합니다.

    • 주의: 이때 실내에 사람이 있으면 유해 물질을 직접 흡입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집 밖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 5단계: 반복 작업 (3~5회 권장)

    베이크 아웃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위의 과정을 3~5회 정도 반복해야 유해 물질 제거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 베이크 아웃 성공을 위한 전문가 팁

    체크리스트
    • 이사 전 진행 필수: 짐이 들어온 후에는 가구 배치가 수평이 맞지 않거나 짐 뒤에 열기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입주 청소 후, 이사 전 빈집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적재물 배상책임보험 확인: 혹시 베이크 아웃 중 보일러 과열 등으로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해, 이사 과정 전반을 책임지는 업체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안전한 이사의 기초입니다.
    • 공기정화 식물 병행: 베이크 아웃 후 산세베리아나 고무나무 같은 공기정화 식물을 두면 남은 미세 유해 물질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마무리 팁
    • 베이크 아웃 기간에는 집안 공기가 매우 탁하므로 절대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현장에 있지 않도록 하세요. 정석대로 3번만 반복해도 이사 후 훨씬 쾌적한 호흡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