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거리는 가구 완벽 해결! 집에서 직접 하는 수평 조절 가이드
가구 수평은 단순히 바닥의 평형 문제일 수도 있지만, 짐을 넣으면서 무게 중심이 쏠려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래 단계별로 점검해 보세요.
1. 정확한 상태 진단 (수평계 앱 활용)
먼저 어느 쪽으로 기울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팁
- 스마트폰의 '수평계' 앱이나 내장된 나침반 기능을 활용하여 가구 위에 올려두면 수평이 어긋난 정도를 수치로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2. 조절 다리가 있는 가구 (싱크대, 세탁기 등)
가구 하단에 돌릴 수 있는 조절 다리가 있다면 가장 쉽습니다.
방법: 수평이 낮은 쪽의 다리를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 높이를 미세하게 조정합니다.
확인: 조절 후 가구를 살짝 흔들어 보아 유격이 없는지 확인하고 시운전(세탁기 등)을 통해 진동이 없는지 체크하세요.
3. 조절 다리가 없는 일반 가구 (책장, 서랍장 등)
다리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가구는 보조 도구를 끼워 넣어야 합니다.
보조 도구 활용: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구 수평 조절 패드나 고무판을 사용하면 깔끔합니다.
임시 방편: 급한 경우 두꺼운 종이나 안 쓰는 장판 조각, 플라스틱 책받침 등을 겹쳐서 끼워 넣어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4. 가구 문(도어) 수평 조절 (장롱, 싱크대 문)
가구 자체의 수평은 맞아도 문이 어긋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첩 나사 조절: 문 안쪽 경첩에 있는 나사를 조절하면 문을 앞뒤, 좌우로 미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사를 조금씩 돌려가며 문 사이의 간격과 높이를 맞추면 외관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 수평 조절 시 주의사항
체크리스트
- 안전 확인: 무거운 가구를 들어 올릴 때는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하여 부상을 방지하고 바닥 긁힘에 주의하세요.
- 보험 가입 여부: 만약 이사 업체 직원이 가구를 배치할 때 수평을 맞추다 파손이 발생했다면, 업체가 적재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보상을 요청해야 합니다.
- 적극적인 요청: 방문 견적 시 가구 배치를 명확히 협의하고, 이사 당일 작업 인원이 철수하기 전 모든 가구의 수평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 팁
- 이사 직후에는 짐의 무게 때문에 수평이 잘 맞는 것 같아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바닥이 눌리면서 다시 틀어질 수 있습니다. 생존 박스에 챙겨둔 기본 공구 세트를 활용해 이사 일주일 뒤 한 번 더 점검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