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착하기

• 관리비 확인하기

  첫 관리비 고지서가 나오면 항목별 금액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평소보다 금액이 과도하게 높다면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아요.

  간혹 전 세입자의 미납금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은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달 납부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1~2% 정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동네 둘러보기

  이제 새 동네에 적응할 시간이에요.
  도보 10~15분 거리의 마트, 병원, 약국, 은행, 우체국, 주민센터를 직접 한 번씩 가보세요.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함께 확인하면 좋아요.
  배달앱을 통해 우리 집까지 배달 가능한 음식점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녀가 있다면 학교, 학원, 놀이터, 도서관 위치도 함께 파악해 두세요.
  단지 내 헬스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같은 공용 시설도 활용해 보고, 입주민 네이버 카페나 단톡방이 있다면 가입해 두는 것이 좋아요. 단지 소식부터 중고 거래, 맛집 정보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많아요.